김포교육지원청 2016 제1회 특·유·초·중·고 학교(원)장 협의회 개최

▲ 김포 학교장협의회
▲ 김포 학교장협의회

김포지역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기관 학교장들이 교육재정 위기상황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 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특·유·초·중·고교(원)장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첫 학교 혁신을 위한 ‘학교(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택견’ 공연과 함께 반부패청렴서약 및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새학기를 맞이해 전보 및 승진한 교장 소개, 학교문화 혁신 지원을 위한 교육장 특강과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외순 교육장의 이날 특강은 경기도 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혁신을 위한 민주적 학교 운영, 김포교육브랜드,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대응 방법, 2016 김포교육 예산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첫번째 갖은 협의회를 통해 학교(원)장들은 김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기도 교육재정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 및 대응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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