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얼음 깨짐 익수사고와 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대형공사장 13개소와 수난위험지 25개소, 붕괴위험 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예상지역(익수사고) 일제조사와 익수사고자 구조요령 교육ㆍ훈련, 위험 예찰활동 실시 및 관계자 안전교육, 붕괴 안전사고 대응 교육ㆍ훈련, 주요 취약대상 중점관리, 재난발생시 긴급대응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 등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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