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15일 남양주 화도읍, 수동면 일대에서 화재 예방과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양주시청과 남양주경찰서, 화도(여성)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ㆍ협력단체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전개됐다.
이들은 안내방송과 가두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김진선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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