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군포역서 열차사고, ‘우울증’ 20대女 철로에 뛰어들어 숨져

15일 오전 10시42분께 군포시 군포역에서 B씨(28·여)가 신창행 누리로 열차에 치여 숨졌다.

 

B씨는 열차가 들어오자 스스로 철로로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5분 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B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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