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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가져

승인 2016-03-15 15:42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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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식1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윤일경)은 지난 14일 이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사진=이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6년도 영재교육대상자들은 교사의 관찰 추천을 시작으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자기소개전형, 심층수업평가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80명이 선발됐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생들에게 학생중심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수학ㆍ과학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의 교과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은 특색사업으로 ‘글로벌 영재’ 상을 제정, 운영해 우수한 영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매체에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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