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 1-3.2016년+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개최
▲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대표가 오세창 동두천시장(사진왼쪽)에게 사업성공의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동두천시 사진제공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관장 손용민)에서는 지난 15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 2백여 명 가운데 5백5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참여 노인들은 이날 지역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총 1천227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게 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며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키 위해 연 2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형·시장형 등 총 2개 분야 15개의 사업단으로 9개월 ~ 12개월 동안 진행되며 월평균 30시간 활동을 통해 월 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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