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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 및 캠페인’ 실시

승인 2016-03-16 14:46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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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지행역 및 보산역 일원에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훈련은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와 양보의 의무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행역 ~ 보산역 사이 3번국도 상에서 진행된 훈련은 소방차의 실제 출동 및 홍보전단지를 활용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권용한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가 이제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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