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수의계약 발주사업 사전공개로 투명성 강화

▲ 160322.화.수의계약+사전공개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각종 시설 및 보수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발주사업을 사전에 공개한다.

 

22일 서에 따르면 각종 시설 및 보수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 발주사업 대외공개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

 

이를위해 2천만 원 미만 시설공사 관련한 수의계약은 시행 전 서 홈페이지, 동두천기업인협의회 등에 사전 공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 관내 업체를 중심으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50만 원 이상의 시설공사 및 물품구매시 업체선정위원회를 구성, 합의체 심의를 통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임 서장은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위한 조치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만족하는 경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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