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책과의 교감 독서지도 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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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 소속된 전문자격을 갖춘 독서지도사가 돌봄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해 1:1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 동두천시 사진제공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서지도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운영중인 독서지도는 난독증, 주의력 결핍(ADHD) 등으로 인지발달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을 갖춘 독서지도사가 주1회 아동 가정에 방문하여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배은정 강사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교감하고, 독서의 참된 즐거움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어 책을 매게체로 아동의 인지발달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자 사회복지과장은 “한 달 여 간의 독서지도 프로그램 진행 결과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독서지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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