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3일 용인문화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23일 일동제약 후원금 전달식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23일 일동제약으로부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각종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간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꾸준한 후원을 해 왔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일반 대중들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곡의 스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의 공연이다,

 

올해도 용인문화재단은 일동제약의 후원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청에서 정찬민 이사장과 김혁수 대표이사, 박규태 일동제약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정찬민 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매월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힐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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