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단장 서국동)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쌍개울에서 ‘2016년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에 결성한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협 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산농협, 안양원예농협의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봉사단 50여명은 인근 학의천에서 오물, 쓰레기 수거와 정화작업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국동 단장은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봉사, 노숙인쉼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봉사하는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