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체육회 제1회 정기총회 개최

▲ 03.화성시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화성시체육회가 첫 정기총회를 열고 통합시대를 열었다.

 

시체육회는 23일 오후 향남읍 ‘화성종합 경기타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채인석 화성시장을 회장(당연직)으로 추대했다.

 

또 통합 가이드라인에 맞는 체육회 규정과 종목단체별 규정을 제정했다. 5억여원의 올해 예산안과 종목 단체장, 신규종목단체 인준안 등도 의결했다.

 

채인석 회장은 "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단체와 힘을 모아 화성을 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을 자율통합했다. 하지만 상급기관인 경기도체육회 등의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아 승인받지 못하다 이번에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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