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기위해 감시원 14명을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24일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14명을 위촉하고 정기교육을 갖았다.
군은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확립을 위한 위생 감시원의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계획 등과 식품접객, 집단급식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해식품 식별요령, 위생ㆍ감시 기본요령 등을 교육했다.
위촉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건강기능식품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의 감시활동과 함께 가평을 찾는 관광 및 여행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서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김성기 군수는 위촉식에서 “감시원들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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