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시체육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김포시체육회(회장 유영록 김포시장)는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체육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출발, 하나된 체육, 건강한 시민’이라는 목표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 시체육회의 출범은 지난 해 3월27일 국민체육진흥법 법률 공포에 따라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 1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위원회를 거치면서 규정 정비, 조직구성(안)과 임원구성 등을 확정한 것이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유영록 시장은 정병규 상임부회장과 금경수 수석부회장,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각각 각각 임명장과 홍보대사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 시장은 취임사에서 “김포시의 체육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체육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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