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공서와 함께 부대 인근의 금어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55사단 장병 150여 명을 비롯해 포곡읍사무소 관계자, 포곡주민 50여명 등 총 200명은 합동으로 부대가 위치한 용인시 포곡읍 일대 금어천 2km 구간의 하천과 천변, 인근 도로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약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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