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인천 간석동 인질범 “자해하겠다” 위협… 경찰 “자수하라”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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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다세대 주택 5층에 경찰특공대가 진입하고 있다. 정민교기자
28일 오전 8시부터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다세대 주택 5층에서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A씨가 경찰특공대가 진입하면 자해하겠다고 위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수를 하라고 설득하고 있는 경찰에 담배를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앞에 튜브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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