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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귀농 희망가구에 자금 지원

승인 2016-03-28 13:40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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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농기계구입,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등 농업 창업자금 및 농가주택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날로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단독세대 가능)가 농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로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및 지자체 주관의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귀농창업지원사업 신청자 심사기준의 60점 이상을 받은 자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포천=김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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