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와 (주)이마트 성남점은 최근 불의의 화재로 고통을 받고 있는 J씨(여ㆍ32)에게 세탁기 등 생활필수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소방서와 (주)이마트 성남점은 2012년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을 체결해 매년 화재 등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화재피해주민 J씨는 “화재로 인해 물질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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