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새봄맞이 도로정비사업 전개

▲ 가평군 낙석방지책 설치
▲ 가평군 낙석방지책 설치

가평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도로정비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포장도, 배수시설, 법면의 낙석위험시설, 길어깨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및 보수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설악면 사룡리, 청평면 청평리 등 6개소 1.9㎞의 아스콘 덧씌우기와 상면 태봉리 등 3개소에는 430m의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가평읍 달전리 등 5개소 480m에 대한 배수로 정비와 조종면 현리 영양2교 등 교량 3개소를 정비해 안전한 차량통행과 원활한 배수로, 양호한 노면을 유지,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낙석 및 산사태 위험 예방과 안전주행을 위해 가평읍 두밀리, 북면 도대리 등에 낙석방지시설과 선형개선작업과 가평읍 석봉로, 가화로 등 6개소의 12㎞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해 안전운전을 위한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마을안길에 대해 각 노선별 점검팀을 구성 전 노선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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