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최근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1004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무한 돌봄 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과 경기도 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도시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10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매월 187구좌(18만 7천748원)가 개설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좌를 통한 후원금은 앞으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도시공사 한 직원은 “1004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마음”이라며 “1004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 나눔은 1구좌당 1천4원으로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추진 중이며 16만 구좌를 목표로 단체ㆍ자영업체ㆍ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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