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의가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2016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에 대한 지원내역과 평택지방 해양수산청의 국가 중요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통합 항만ㆍ보안경비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최근 전국 항만에서 보안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따른 인적ㆍ물적 안보위해 요소를 차단 하기위해 범정부적 항만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계속되는 안보 위협속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나가는데 모든 국가 방위요소가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속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도 막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시장은 “항상 우리시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대한민국의 안보중심 평택이 세계의 중심, 일등 경제 신도시로 도약하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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