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무단 KSC 제2중대(본부장 박태근)에서는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KSC 제2중대는 이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초 수급자 이모씨(57·여)을 집을 찾아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KSC 제2중대본부에서 도배비용 전액과 작업인력을 지원했다.
박태근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 기초수급자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