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동조합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1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2천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노조원 중에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특히 도내 326개교(전체 학교의 15%)에서 근무하는 학교비정규직 노조원 1천87명(전체 교육공무직 현원의 3%)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파악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 차질도 빚어지고 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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