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독거노인 또는 임산부 등이 옮기기 힘든 대형폐기물을 집안까지 방문해 직접 수거하는 ‘대형폐기물 집안수거’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시범운영하고, 이후 장애인과 임산부까지 확대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전문수거업체에서 문자메시지서비스(SMS)로 수거일 등의 정보를 보내고 일정에 맞춰 수거하게 된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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