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래시장에서 안전지키미의 날 행사 실시

▲ 이천시는 5일 관고재래시장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키미 회원들이 관고재래시장에서 안전지키미 행사를 가졌다.
▲ 이천시는 5일 관고재래시장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키미 회원들이 관고재래시장에서 안전지키미 행사를 가졌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관고재래시장에서 ‘생활속 작은 실천이 안전한 이천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안전지키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키미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농·축산 시설 등 중점 안전점검 강화와 봄철 산불 예방 및 안전위해요소 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안전지키미단은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는 물론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발굴해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이천건설을 위해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신고와 안전에 대한 인식이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이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지키미의 날 행사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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