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광명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광명시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소외계층에 ‘행복한 짜장면’ 봉사… ‘지역사회 귀감’

승인 2016-04-05 16:48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기자페이지

▲ 광명시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행복한 짜장면' 대접
▲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주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가 최근 관내 소외계층에게 즉석 짜장면을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4일 소하1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영순)들과 신촌휴먼시아 2단지 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국요리점 칭차오(대표. 우병열)의 후원으로 현장에서 즉석 조리한 짜장면 250그릇을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누리복지협의체는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행사로 추진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배식을 마친 뒤 “오늘의 행사가 복지공동체의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스스로가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