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일부터 정서 안정이 필요한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 중 정서불안, 우울증 등으로 학교생활 및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는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 연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각 심리상담기관들은 아동의 심리 검사를 바탕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 양육자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월1회 이상 아동의 변화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심리상담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