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갑 이찬열 후보 비방전단 수백장 무단살포… 용의자 추적중

수원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후보를 비방하는 선거전단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께 장안구 송죽동과 정자동, 화서동 등에 더민주 이찬열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 수백장이 뿌려졌다.

이 전단에는 "타도! 이찬열! 왜? 깡통이니까 왜? 똥통니까, 손(학규)대표님 참 답답하십니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찰은 뿌려진 전단을 수거하는 한편, 전단을 살포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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