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수원갑 후보를 비방하는 선거전단을 살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선거후보자에 대한 비방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L씨(5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 이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 수백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단에는 “타도! 이찬열! 왜? 깡통이니까 왜? 똥통이니까, 손(학규)대표님 참 답답하십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찰은 L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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