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즌 및 다양한 축제 맞아 잔디구장 재정비 등 최적의 시설환경 조성
부천종합운동장이 인근 원미산 축제 및 본격 축구시즌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시설점검 및 고객 중심의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부천종합운동장과 바로 인접한 원미산은 평소에도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고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발하여 꽃축제가 개최되는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기존에는 종합운동장과의 연결 출입구가 없어 많은 시민들이 도로변쪽 출입구 한 곳만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을 종합운동장 2층 데크에 원미산과 연결 출입구를 새로 만들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종합운동장 주변 안전점검 및 청소 정비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시설개선을 했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기존 천연잔디구장이 하고현상 및 배수불량, 굼뱅이 피해 등으로 훼손된 잔디를 본격 축구 시즌에 맞춰 질 좋은 한지형 새 잔디로 교체하여 부천FC 홈 구장으로써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선했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것, 개선할 것은 무엇인지 항상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며 시설관리전문공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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