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애인들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에 감사의 선물
안용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장과 회원들이 11일 양주소방서를 방문, 구급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용철 회장과 회원들은 소방서를 방문해 구급대원과 구조대원들의 현장활동에 대한 대한 고충을 듣고 항상 국민들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고 봉사하는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유일한 사단법인 장애인협회로 전국의 시ㆍ도지부와 시ㆍ군ㆍ구지회와 약 9만8천여명의 장애인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다.
안용철 회장은 “교통장애인들은 구급대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사람들”이라며 “소방서 구급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작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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