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루은익 세원 꼼짝마!,포천시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시가 도에서 실시한 2015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징수율 제고 등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시는 3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해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경기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4년도에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 세원발굴을 위한 세정과 공정한 세정운영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방세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세정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 세정과 김영길 과장은 “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의 성과이며, 시민의 성실납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세정과 전 직원은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정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늘 겸허한 자세로 노력해 나갈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