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4일 평화의 상징 자유수호박물관에서 한미 영어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이날 미2사단 테일러 210포병여단장과 간부들과 함께 기념식수에 이어 박물관을 순회하며 한미우호의 인연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는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미군들의 지역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하다”는 오세창 시장의 인사에 테일러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2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하께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한미영어마을, 주건환경개선, 이웃돕기후원,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영어수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