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편입토지 보상 본격화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616필지 84만여㎡의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해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열람장소는 용인시청사 9층 투자유치과 및 용인테크노밸리 보상사무소이며,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 및 이의신청이 끝나면 감정평가업자 추천을 받아 보상협의회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협의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시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이 공동출자해 2018년말 준공 예정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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