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평군에 따르면 금년도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모내기는 전경복 농가(2,000㎡)와 김효성 농가(4,300㎡)에서 했다.
첫 모내기 품종은 고시히라리, 히드메보레 품종으로 모내기가 실시됐다.
모내기는 작년보다 12일이나 빠르며, 지난 3월 20일 못자리 설치 후 26일만으로, 8월 초면 맛 좋은 쌀을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양평지역은 5월 중순에서 말경이 모내기에 적절한 시기로,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경기도와 함께 못자리용 상토와 보급종 종자 공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쌀 생산을 위해 벼 친환경농법(왕우렁이농법, 미생물제제지원) 실천을 적극 권장하여 지원하고 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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