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신흥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19일 STEAM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을 통한 과학탐구활동인 ‘신흥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이언스 축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680여 명 모두가 참가하고 도우미 학부모 명예교사 74명이 운영에 참여, 다양한 실험과 과학적 원리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해시계, 종이냄비 라면 끓이기, 물속 불꽃놀이 등 26개 부스를 설치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켰으며, 학부모들이 명예교사를 자처해 사전 연수를 받으면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과학의 원리를 전달했다.
김명희 교장은 “안전을 기초로 어릴 때부터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과학축제를 열고 있다”며 “올해도 학부모의 성원에 힘입어 체험중심의 과학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미래에 융합형 인재가 신흥초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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