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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22일 개장

승인 2016-04-21 13:38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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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오로라’ 시음 등 먹거리 풍성

오산 오색시장 상인들이 주축이 돼 개설한 오색시장 야시장이 22일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상인들이 만드는 양꼬치, 큐브 스테이크, 곱창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시장 상인들이 개발한 수제 맥주인 ‘오로라’를 시음할 수 있다. ‘오로라’는 브루마스터 박왕근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함께 개발한 맥주로 다섯 가지의 홉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수제 맥주이다. 오색시장 수제 맥주는 매달 셋째 주, 넷째 주 야시장에서 메뉴를 3천원 이상 구입하면 시음권을 받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오색시장은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매주 금·토요일로 야시장을 확대 운영하며, 오색시장 블로그(http://osanspt.blog.me) 에서 야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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