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실시

▲ 대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1일 대강당에서 관내 12개소 대형공사장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용접부주의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건축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 안전수칙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용접 시 안전수칙 준수 ▲변경된 법령 알림 및 소방 및 방화시설의 정확한 시공 감리 당부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강봉주 재난안전과장은 “대형공사장에서의 안전수칙 미준수와 부주의는 시민의 안전사고와 바로 직결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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