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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간담회 실시

승인 2016-04-24 13:38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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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서 간담회
▲ 군포서 간담회

군포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어울림터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관내 중ㆍ고교 20개교 생활인권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警-學 합동 간담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생활인권교사와의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인권교사간의 상호 보완적 교류 활동과 정보 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군포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교폭력이 집중해 발생하는 시점인 만큼 예방 활동 강화와 경찰-학교간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의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산본중 생활인권교사들은 “많은 직원분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줘, 올해도 학교전담경찰관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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