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모금전문가 맞춤 교육 나선다

▲ 평택복지재단 지역사회와_함께하는_모금전문가_교육
▲ 평택복지재단 지역사회와_함께하는_모금전문가_교육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예비)사회복지사, 복지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모금전문가’ 전문 분야별 맞춤 교육을 팽성복지타운 102호에서 실시한다.

 

1~2회기 교육은 지난 6일과 21일 도움과 나눔 이원규 대표의 ‘원활한 모금을 위한 조직에서의 각각의 역할과 트렌드 파악’과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모금 전략’에 이어 모금가클럽 이용수 대표의 ‘기부자에 대한 이해와 개발, 관계강화 전략’과 ‘마케팅 트레이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95명의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수강했다.

 

3회기 교육은 오는 28일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을 강사로 ‘기관상황에 따른 모금전략 기획 및 성공적인 기획안 작성과 사례’와 ‘기부요청 노하우 및 성공요소’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5월 복지시설 컨설턴트 교육은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복지경영연구소 강종건 원장을 강사로 컨설팅을 통한 변화경영의 필요성, 사회복지사업의 시장성과 경영컨설팅의 적용영역, 컨설팅에 따른 변화경영 성공사례 및 정책과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6월 교육은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향과 개입기술 및 실습, 사례관리 성공담 및 기관별 사례발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적인 운영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지역시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전문가 교육뿐만 아니라 평택역에서 나눔인식캠페인 등을 권역별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바쁜 사회복지 현장이지만 지역복지의 질 높은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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