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소요동 주민센터 산하 단체장장들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는 25일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동두천시 특수시책인 주민참여 포인트 1만점을 획득한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두천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주민참여 포인트 제도는 주민들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활동 분야별로 500~5,000점의 점수를 주고 1만점을 획득할 경우 전통시장 상품권을 각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소요동은 그동안 각종 시 행사와 동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소요동 10개 단체장 중 7개 단체장이 인센티브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상품권을 받는 기쁨을 얻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주민들을 선도하는 단체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밝은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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