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단체장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귀감

▲ 6-1.주민참여포인트제도+단체장이+앞장
▲ 최용덕 소요동장(뒤줄 왼쪽)과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단체장들이 전통시장 상품권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시 재공.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소요동 주민센터 산하 단체장장들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는 25일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동두천시 특수시책인 주민참여 포인트 1만점을 획득한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두천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주민참여 포인트 제도는 주민들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활동 분야별로 500~5,000점의 점수를 주고 1만점을 획득할 경우 전통시장 상품권을 각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소요동은 그동안 각종 시 행사와 동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소요동 10개 단체장 중 7개 단체장이 인센티브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상품권을 받는 기쁨을 얻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주민들을 선도하는 단체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밝은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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