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경기도 1위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가 ‘2015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재 등 재난 예방과 대응활동 및 방지를 위해 추진한 13개 과제, 37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오산소방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소방서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홍보와 소·소·심 교육, 연령별·계층별 소방안전교육,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취약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공장·공동주택 안전대책 등을 추진했다.

 

최영균 서장은 “2015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