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28일 경찰서 설봉마루에서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2016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들의 사기진작으로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모색하고자 경기지방청 홍보단을 초청해 회기애애한 분위기의 식전행사를 펼쳤다.
이날 발대한 어머니 폴리스는 이천관내 18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607명, 학부모 폴리스는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358명의 회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는 1년 동안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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