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분당 경찰서, 다문화가정 美 K-16 봄 축제 문화체험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곽경호)와 분당경찰서는(서장 진정무) 최근 수정구 신촌동에 위치한 K-16(서울공항) 내 미군 부대에서 열린 ‘2016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에 다문화가정 80여 명을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일 수정ㆍ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성남시민이 참여해 미군들의 밴드공연·난타·태권도 시범과 림보게임·미꾸라지 잡기·풋살·제기차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육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사경찰관들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행사에 참석하면서 이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