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6일 임시공휴일 주요 공공시설 무료개방

양주시는 오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시에서 운영하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회암사지박물관, 청소년 문화의집 3곳과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양주국민체육센터, 에코스포츠센터, 덕정공영주차장, 고읍축구장 등 10곳이다.

 

특히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이번 무료개방 기간에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흘간의 황금연휴는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가족이 함께 양주시의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무료로 즐기며 가정의 달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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