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재)와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이명환)는 3일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라스코동굴벽화전 초청을 위한 모금운동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 회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직접 보고, 이런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또 이러한 계기로 광명동굴이 알려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만)는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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