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6년 여성가족부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IT 융복합 웹퍼블리셔 전문가 과정’을 지난 2일 개강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사업은 고숙련 고부가가치 직종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도록 장기간 고강도 훈련 및 전문적인 현장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양기대 시장은 개강식에서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IT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 분야의 급격한 발전이 국내경제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끝까지 교육에 매진해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IT 융복합 웹퍼블리셔 전문가 과정은 모바일과 웹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웹 프로그래밍 코딩 및 운영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참가자 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고, 1일 7시간 교육으로 7월 말까지 총 420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