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당선 후 첫 월례조회서 감동 양주 건설 강조
이성호 양주시장은 당선이래 첫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감동 양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춤으로 구성된 감동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경섭(5.25 참전유공), 안학수(청소년 유공), 길선주(면학부문)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회천2동 정재란 주무관이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세무과와 주택과가 세정운영 종합평가 장려상과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토지관리과가 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수 부서표창을 받는 등 10개 부서가 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과 만나는 첫 월례조회 자리지만 어색하기 보다는 항상 가족 같은 마음이라 편안하다”며 “우선 과제로 시민과 공직자간 신뢰 회복이 급선무이며, 민원 응대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사항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과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이어 “성과위주의 인사와 공명정대한 시정 운영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마인드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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