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중앙도심공원 앞 광장에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중앙도심공원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풍수해 사전대비 요령’, ‘전기·가스 안전사용 요령’등이 담긴 홍보물품과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빠른 신고와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유도하며 시민들이 자연재난에 스스로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한편 시는 화재 등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시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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