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지역으로 저소득 계층 거주해 도움의 손길 필요...훈훈한 정 나눠
부곡동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는 부곡동은 일부 생활이 어려운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소득이 낮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곡동은 봉사회를 비롯한 지역단체장,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황순원)를 구성, 지난 4월21일 ‘함께해요! 부곡동 1004 나눔’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5일 개최된 철도축제에서 1004 나눔 모금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황순원 부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사업의 하나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후원 결연과 학업지원 등 맞춤형 나눔 시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이웃과 함께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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